happy travel (행복 여행)

2월 17일(일) 관악산에서 동창들간의 우정과 산행 안전을 기원하는 2008년 시산제가 있었는데... 사람이 어찌나 많이 붐비는지~~!! 채석장의 흉물을 보완하기 위해 경인교육대학교 분교가 자리를 잡았는데 이제는 제법 위용이 드러나네~!! 생맥주를 배낭에 넣고 낑낑 메고 올라온 열성적인 주원이 친구에..

작은 아들이 군 제대를 얼마 안남기고 휴가를 나와서 모처럼 가족간의 추억을 만들어 보고자 덕유산을 찾았는데 나뭇가지 위의 눈이 다 녹은 관계로 기대했던 운치를 함께 느껴보지 못해 아쉬움이 크네요~!! 무주리조트에 도착해 보니 차량들이 붐비고 있었고... 여기는 초보자들의 코스여서 강습생 ..

1월 26일(토) 원주에 있는 치악산을 찾아 눈이 많이 왔다기에 "상고대"를 기대하며 갔었는데... 땅에서 지열이 올라와 공중의 찬 공기와 만나야 운치있는 광경을 볼 수가 있건만 바닥에 눈이 많이 쌓여서 기대한 연출은 못 보고 왔네요~~! 능선에 올라서면서 시원하게 펼쳐진 전원의 풍경도 볼 수 있었고...

08년 1월 26일(토)ㅡ- 눈이 많이 내린 뒤라서 혹시 상고대라도 볼 수 있을까 기대를 하고 낑낑메고 산에 올랐건만 눈이 많이 쌓인 상태라서 상고대는 볼 수 없었지만 눈 속에 몇 번이고 엎어지며 백설을 실컷 헤치고 올랐던 산행이 길이 추억에 남을 것 같네요~~!!

1월 19일(토요일)은 모처럼 승용차를 가지고 태백산에 쌓여 있을 눈 구경을 하기로 하고... 서둘러 나간다곤 했지만 늦어져서 8시 20분에야 출발... 영동고속도로의 정체가 좀 짜증나기 했지만... 그래도 모처럼 옆지기와 도란 도란 얘기하면서 지루하지 않게 접근을 하는데 태백까지 새로 만들어진 국도..

직원 2 명과 함께 산악회를 따라 충남 홍성에 있는 "오서산" 산행을 하기로~! 여기에는 정상의 능선에 억세구경이 압권이라는 말에 기꺼이 산행을 하기로 하였고... 멀리서 조망해 본 모습은 대략 이런 모습이지만~! 초반의 가파른 경사를 숨가쁘게 오르다 보니 점점 기대가 커져 갔습니다~! 억세 하나를..

새벽 5시에 일어나 헐레벌떡 준비해서 6시 30분에 버스에 올랐는데 송이버섯 산지로 유명한 생 전 가보지도 않은 경북 봉화를 거쳐 평소 가 보고 싶었던 불영계곡을 지나치고 5시간 30분에 걸쳐서 도착을 하였고... 돌아오는 길은 동해바다를 끼고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밤 11시가 되어서야 집에 도착을 ..

지난 9월 8일 전북 순창에 있는 "강천산"을 다녀왔는데 거리가 멀어 이동 시간 만 왕복 8시간 30분이 소요되어 힘이 들었으나 태고의 자연 그대로 선녀계곡에서 흘러 내려오는 맑은 물에 도취되어 산을 힘겹게 오를 때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버릴 수 있었습니다~! 코스 : 매표소-병풍바위-강천산-구름다리..

어제(8월 19일)는 매월 셋째 주에 산행을 하는 친구들 10명과 북한산 산행을 하였는데...!! (코스: 독바위~향로봉~비봉~승가사~구기동) 한참 더운 날씨를 고민하면서도 오전에 비가 온다기에 일기 예보를 믿고 출발했건만... 가슴이 콱콱 막혀오는 몸 속의 열기가 밖으로 배출이 되질 않아 해소할 방법이 ..

오랜 만에 친구들이 산행을 하자고 연락이 왔고, 전 날도 회사에서 산행을 했었기에... 오늘은 집에서 쉬어야 한다고 �더니 보고싶어 하는 친구들이 많다면서 극구 요청이 있기에... 피로가 채 가시지도 않은채 또 배낭을 울러메고.... 서울대학교 입구~ 삼막사~ 관악역은 처음 가보는 코스라서 호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