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2 명과 함께 산악회를 따라
충남 홍성에 있는 "오서산" 산행을 하기로~!
여기에는 정상의 능선에 억세구경이 압권이라는 말에
기꺼이 산행을 하기로 하였고...
멀리서 조망해 본 모습은 대략 이런 모습이지만~!
초반의 가파른 경사를 숨가쁘게 오르다 보니
점점 기대가 커져 갔습니다~!
억세 하나를 어우러진 산의 가을 병풍에 얹어 놓아 보고...
잠시 쉬면서 조금 있으면 당도할 억세 능선을 배경으로~~!
능선에 펼쳐진 억세가 장관을 이루어 오길 잘 했구나~! 하는 생각이~~
멀리 저수지를 함께 조망 하면서~~
여기가 제일 압권 ~~!
솜털같은 억세만 맘껏 품어보고 싶어서~~!
능선에서 서로 한 컷씩 찍어주기로~~!
나도 한 컷 ~!
억세풀에 스며드는 서해의 낙조~?
정상 쪽의 억세 군락지~!
정상 부근에서 함께~!
산행 시간이 짧아서 일찍 하산을 하게 되었는데 (오천항으로 차선을 돌려서...)
바닷가 근처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고 이구동성으로...
보령 천수만의 조수 조절을 위한 수문~!
오천항 부근 음식점 옆에있는 호수에서 한가로이 가을을 즐기고 있는 오리 들~!
키조개와 석화 그리고 세발낙지에 소주를 곁들여서~~! 산행 후의 행복을 느끼며~~!!
산 낙지를 석화 껍질에 넣어서 초장을 넣어주니 자기가 알아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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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산행과 함께 이런 분위기 까지 얻게되니 정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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