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070731~070803 여정과 거리 문화)

 모처럼 일본에 볼 일이 있어서 출장을 가게되었는데...

첫 날과 마지막 날에만 업무가 있어서

뒤 늦게 가족과 함께가기로 결정했고,

성수기이고, 시일이 촉박하여 어려웠지만

항공권이나 호텔 예약이 이루어져 다행이었습니다.

 마침 큰 아들이 7월 중순에 산업특례를 마치면서

함께 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지요~~!

 

  처음 도착한 오사카 (간사이)공항은 좀 허름해 보였지만,

이 번에 새로 개통한 관서2공항은 대단한 기술공법을 자랑할 만 합니다.(뒤에서 소개)

 

 우리가 4일 간 묵었던 Hotel Nikko Osaka~!      32층 ☆☆☆☆☆ 급

Namba역이 가깝고, 신사이바시 역 위에 있어서 교통이 편리합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 중에 일본식을 선택하였는데...

일식의 특징이 그대로 베어 있습니다 ~!

 

 호텔 앞에는 SOGO 백화점이 있고,

그 옆에 있는 이 FENDI 건물은 야간에 그 광채를 드러낼 수 있도록

벽체가 옥돌로 되어 있고 촘촘한 조명을 벽체에 설치하여

밤이면 건물 전체가 불덩이처럼 보입니다~!

 

 오사카는 상업도시로 유명해서

이토록 건물의 특징을 살리려 많은 노력을 한 흔적이 보입니다.

 

여기 도톰보리는 수륙운하를 목적으로 강을 만든 곳이고,

지금은 우리 청계천 처럼 새로이 개발을 하기 위해 공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운집하는 도톰보리는 식당가로 유명하게 알려져 있고,

곳곳에 라면가게도 보이지요 ?

 

 북을 치고 있는 이 로봇이 방송 화면에 많이 보도되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기념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해져 있었고~~

 

 다이소 100엔 Shop~!!   (소물 백화점)

우리로 말하면 1000냥 집인데, 일본이 원조이고

갖가지 생활용품들을 소(小) 포장으로 해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가고 있습니다.

 

 곳곳에 이런 빠찡꼬가 있는데~~

그야말로 불야성 입니다~!

아주머니 부터 아저씨들 까지~~꽉~~ 차있고~~!!

 

 여기가 재래시장에서 출발한 "구로몬 시장" ~!

 

 여러가지 상품들을 전시 해 놓고 있었고...

 

 여기는 우리나라의 세운상가와 비교되는 "덴덴 타운"~!

온갖 전자제품과 조립용 상품, 그리고 오락용 S/W 가 즐비합니다.

 

 시선을 끌기 위한 전략으로~~!  움직이는 Toy 까지~~!!

 

 상가 와 상가 사이를 아치형 지붕으로 연결하여

눈, 비를 피하고 태양광을 흡수하고~~!!

 

 이 극장에서는 우리가 만든 "왕의 남자"를 상영하고 있네요~?

 

 에비수바시 거리~!

 

 도톰보리의 식도락 거리~!!

 

 

 

 남바역 부근의 이 건물(신부차이 ?)에서 각종 연극이며 문화 행사를 하는 곳인데

건물이 좀 특이하지요 ? 

 

 대낮인 데도 이렇게 많은 인파들이 북적거리고 있는 신사이바시수지 거리~~!

 

 덴덴타운을 구경하다가 이 번 기회에 생각하고 있었던

카메라(DSLR)을 구입하였습니다~!!   좋~~다~~!!!

 

  하루 종일 걷고 쳐다보고 했더니 이제 다리도 아프고, 피곤도 하고 해서호텔 옆에서

저녁 식사와 함께 시원한 맥주를 곁들여 회포를 풀었습니다~!

 

 코니카미놀타 사에 방문하여 아오야마 과장 일행과 함께~!

 

 회사에 잠깐 함께 갔던 동행 기념으로~!

 

 

 돌아오는 날 ~!  사카이 역에서 간사이공항 가는 전철을 기다리며~~

 

 오사카 간사이공항에서 보딩 수속을 밟기 전에~~!!   

한 참을 기다려야 하기에~~

 

 남는 시간에 식사부터 하자고~!!!

 

 이번에 새로 Open 하는 (2007. 8. 02)  관서2공항의 모습~!!

우리나라 인천공항은 바다를 막아서 생성된 내륙이지만

여기는 바다에 섬을 만들어서 내륙과 연결한 공항 부지 이며...

 

 "24 시간 쉬지 않고 운항되는 국제공항이 제2의 막을 연다"는 문구와 함께

그 위용을 자랑합니다~!!

 

 수속이 끝나고 탑승을 기다리며~~

 

 

 TV 방송에 계속해서 구슈 지방의 태풍의 영향과 진로를 보도하는 바람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도 이륙에는 문제가 없어서

구름 위를 헤집고 날아 왔습니다~!!

 

 

 <길 거리 관광의 요약이고 명소 별로의 관광자료는 별도로 정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