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오랜만에 도봉산 자운봉을 올라보고~!

박의수(Lucas) 2012. 4. 17. 15:41

 

     새벽같이 일어나 아침 7시40분에 산행 들머리를 시작하여

   오랜만에 도봉산 만장봉과 자운봉을 올라보니

   기개가 커지고 한편 자신감으로 마음이 흡족하다~!

 

   도봉 입구에서 시작하여 어느정도 허리에 오르니 산세가 나타나기 시작을 했는데...

 

 

   세월은 흘렀어도 산은 그대로 그자리에 있으니...

 

 

   나이를 비교하자면 상대도 해주지 않을텐데~~!!

 

 

   영겁의 세월에도 굳게 버티어 있는 저 바위엔 생명이 없으니 불공평 할 것도 없다 싶다~!

 

 

   옆에 있는 소나무 한그루가 그를 대변하듯이...

 

 

    여기 코스가 만만치 않음을 실감케 한다~!

 

 

    어느덧 정상으로 접근해 가는데...

 

 

    정상으로 접근 할 수록 녹녹치가 않다~!

 

 

    이제 죽음의계곡으로향하기 직전에서 스틱도 접고, 카메라도 포기하고...

 

 

    봄 / 가을 등산객이 줄을지어 서로 교차할때는 여기서 1시간 이상을 대기하기도 한다~!

 

 

   어렵게 올라왔는데 자운봉 정상(718 m)에서 인증을~!!

 

 

    막상 해발 고도는 718 m 정도로 높은 편이 아닌데...

 

 

    바위 계곡을 통과하는 코스가 철봉을 하듯 온 몸으로 지탱하고 오르는 난코스라서...

 

 

    중간 중간 발받침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여기서 한시름 놓고 간식먹을 여유를 찾았다~!

 

 

    내려오면서 5봉 능선을 조망해 보고...

 

 

     계곡의 맑은 물소리를 들으니 마음도 한결 깨끗해진 느낌으로...

   오늘 산행의 정기를 받아 앞으로도 건강을 굳건히 지키며 생활해 가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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