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일본 여행- 070731(카이유칸-해양수족관)

박의수(Lucas) 2007. 8. 7. 15:37

  우리나라의 경주와 같은 고도의 역사를 보려고 "교토"를 가 볼까 하다가

2일 정도를 소요해야 하고, 날씨도 더운데 이동 간 버스를 타야하고 해서

택시를 타고 40분 거리에 있는 카이유칸(해양수족관)을 보기로 하였습니다.

입장료는 성인이 2000 엔(약 16,000 원) 정도 됩니다.

 

 (위치는 오사카시 미나토구 카이간도오리1-1-10 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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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유칸의 테마 & 컨셉 >

 

 영국의 과학자 "제임스 러브록"이 제창한 "가이아 가설"에 기인합니다~!

가이아 가설은 『 지구와 그 곳에 살고 있는 모든 생물은 상호작용을 하는 하나의 생명체 이다』

라는 생각이랍니다.

 

 "가이아" 란 고대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대지의 여신을 일컫는 말로서 자연과 생물은 하나라는 것의 중요함이 이론적으로 해설되어 있고, 전 세계적으로 지금도 이 가설이 연구되고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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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유칸의 외형 건물 모습입니다.

 

 여기에서도 도장을 찍고~!!

 

 

 

  상어를 박제해 놓은건데 이 앞에서는 전용 사진사 만 사용할 수가 있다고~!!

 

 처음에 3층으로 들어가는 입구 이고...

 

 시작 지점엔 물고기의 통로로 Akua Gate를 설치하여 호기심을 자극하게 합니다~!!

"가오리"가 마치 사람이 반겨주는 것 같지요 ~?  이 모습 찍으려고 시간 다 보냈네~!!

 

 전체 길이 11 m 의 터널형 수조 아쿠아 게이트에는

열대, 아열대의 바다에 살고 있는 다양한 색상의 물고기들이 신비의 세계로 안내를합니다~!

 

그리고는---

8층으로 올라가서 구경을하며 내려오도록 순로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일본 숲에 서식하는 "작은발톱수달"이 놀고 있다가 우측에서 빤히 쳐다보고 있네요~!!

 

 알류산 열도에 살고 있는 "해달"

 

 미국 서해의 샌프란시스코에 가까운 "모터레이만" 해저 계곡에 서식하는

포유동물인 "참깨점박이 바다표범"

 

 남미 에콰도르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서식하는 "피라루쿠"

 

 언제 보아도 귀엽고 지루하지 않은 팽귄~!

95 % 가 빙하로 덮힌 남극대륙에서 서식하고 있는 "황제팽귄"

 

 오스레일리아와 뉴질랜드 사이를 흐르는 "태즈먼해"는 해수의 온도 차가 심한 곳인데

여기에 서식하는 "낫 돌고래"

 

 "그래이트 배리어 리프" - 약 2000 m 에 달하는 산호초 단지에서 생활하고 있는

나비고기의 일종인 "참새돔"

 

 "태평양"관은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남북아메리카, 남극의 5대륙에 둘러쌓인

세계 최대의 바다로---

  카이유칸에서는 깊이 9 m, 수량 5,400 t 의 세계 최대급 거대 수조를 설치하여 고래상어 등

장대한 바다의 풍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움직이는 물체를 아무리 포착하려 해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고래 상어"

 

  태평양은 워낙 넓어서 이만 생략하고~~!!   "가오리"

 

 "고래상어" 한 마리 더~~!!

 

 정답게 유유히 놀고 있는 "참돔"

 

 일본의 바다 "세토나이카이"

주위로 흘러 들어오는 조류와 함께 수많은 물고기가 생활하고 있는 곳으로

양식어업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   "돌돔"

 

 남극에서 한류, 훔볼트 해류가 흘러드는 칠레 암초지대에는 대량의 플랑크톤이 발생하고 있어

풍부한 먹이를 찾아 떼를 지어 다니는 "정어리""멸치"

 

 뉴질랜드 남섬과 북섬 사이에 있는 "쿡 해협"에서

강한 바람과 솟구쳐 오르는 차가운 해수의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붉은바다거북"

 

 깊이 8000 m 에 달하는 "일본 해구"

여기 일본 해구의 경사면부 수심 200~400 m 부근에 사는 종류 들로 일명  "까치 복"

 

 이거는 "거미게"

 

 

 입이 하도 크길래 ~~입 벌린 모습을 인내심으로 촬영했네요~!!

 

 몸의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루어진 해파리의 일종으로 "커튼원양해파리"

 

 

 해파리는 아름다울수록 독성이 있어서 조심해야 한다는데~~!!

 

 수족관을 배경으로~!

 

 나오면서 최종 정리를 해 보고~!!

 

 밖으로 나와 보니 "텐포잔"의 대형 관람차에 점등이되어 야경을 한층 돋구네요~!!

 

 관광에 협조해 준 사람 들 "큰 아들"

 

 관광에 협조해 준 사람 들 "우리 옆지기"

 

 관광에 협조해 준 사람 들 "그리고 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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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2007년 7월 31일 부터 8월 3일까지의 일본 여행은

가족과 함께 뜻 깊은 여행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