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표준기관 방문

베트남 국가협력사업 일환 업무출장 및 하롱베이에서 휴가를 즐기다~!

박의수(Lucas) 2014. 1. 10. 17:28

 

       2013. 12. 16 ~ 12. 21일까지 약 1주 일에 걸쳐서

     베트남(하노이 지역)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업무 출장 겸 휴가를 다녀왔다~!

 

       여기가 베트남의 기술표준원(STAMEQ) 본관 입구인데 건물은 다소 누추해 보인다~!

 

 

       입구에 안내 데스크가 있지만 베트남 언어는 금시 초문이라...

 

 

    여기 안내 Monitor 에는 우리를 환영한다는 표현을 해주고 있었고...

 

 

     우리나라와 베트남국가 간 국제협력지원 지원의 일환으로

    기준 장비의 기증식이 먼저 이루어졌었고...

 

 

      베트남의 계량법 시스템에 관한 설명이 있었고..

 

 

        내부에는 기관의 역사적 사료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한 울타리 안에 베트남의 국가표준기관(VMI - 1)이 있어 둘러 보았다.

 

 

        우리나라의 측정표준대표기관(KRISS)로부터 KOIKA사업을 통하여

      기술훈련 등 많은 지원을 받은 상황이며

      전기표준실이 유지하고 있는 분야 별 국가표준 소급체계도를 들여다 보았다.

 

 

       세슘원자시계를 이용한 시간주파수 표준소급체계도 이해할 수 있었고...

 

 

     도착한 첫날 오후에 들렀던 호수공원인데 꽤나 유명한 위치이고..

 

 

        국기에 대한 색이 일치해서 그런지 붉은색을 좋아하는 이유로

      멀리 보이는 다리와 호수로 늘어진 나뭇가지로 운치가 있는 모습이다~!

 

 

      곳 곳에 불교적 색채가 있는 사원들이 많고..

 

 

    베트남 전통의 모자를 쓰고 정원을 가꾸고 있는 모습도...

 

 

    날씨가 습한 탓으로 이토록 뿌리가 늘어져 자라는 모습도 우리와는 색다른 풍경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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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와 견학, 그리고 협력 제안 협의를 마친 4일 차에는

   차동차로 4시간 거리의 멀고 먼 "하롱베이"로 관광을 시작하였다~!

 

 

 

 

 

     우리가 선탑할 "송빈 18호" 보트이다~!

 

 

      베트남 여행은 처음이라 관광지로 유명세가 있는 이 곳부터 찾았고..

 

 

     배를 타고 가다 보면 작은 선박이 옆으로 붙어서

   이런 생선과 해산물을 팔고 있는데 요리를 해준다고는 하지만 선뜻 내키지가 않는다~!

 

 

      여기가 카메라에 가장 많이 잡히는 위치인 것 같고..

 

 

        휴가를 가면서 함께 왔으니 인증을...

 

 

         노를 저어주는 보트를 옮겨타고 해안 절경을 들러보기로..,

 

 

 

 

 

 

 

 

    여기가 마치 버스정류장과 같은 수상정류장의 모습이고...

 

 

     육지를 비교하자면 집 옆에 이런 텃밭같은 가두리도 있고...

   수상가옥 위에서 멀리 보이듯이 개를 키우기도 한다~!

 

 

    일부에는 배의 부식을 방지하여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서 콘크리트로 감싸 놓은 모습도...

 

 

    여기가 백미이니 올라가면서 다시 한 번 조망을 하고...

 

 

     여기가 수상민 자녀들이 통학하는 학교인데

    일본의 지원으로 세워져 좌측 하단에 어렴풋이 양 국의 국기 문양이 보인다~!

 

 

 

 

 

    배를 타고 이런 경관을 계속 지나가게되고...

 

 

          처해진 자연환경에 순응하면서 발전해가는 모습으로...

 

 

       여행코스 위치에 다달아 하선 후에 이런 동굴 내부를 둘러보았다~!

 

 

      오랜 세월 석회암이 용해되어 나타난 형상들이고...

 

 

      미세하게 형성된 문양과 함께 서식하고 있는 식물도...

 

 

         이런 동굴들은 우리나라나 중국의 지형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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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날에는 다른 관광지인 "탐콕"으로 이동하는 중에

 

       어느 유명한 사찰을 들러서 가기로 하고 진입로에 들어섰다~!

 

 

        아주 오래 전 베트남의 왕 3분의 영전을 이 곳에 분산하여 모셔둔 곳으로...

      중국의 한자가 들어와 사용되던 것을 이 왕이 알파벳을 이용한 표기방식으로 바꾸어

      현재의 베트남 언어가 탄생한 계기가 되었다고...

 

 

         관광객은 이어지고 있으나아주 고즈넉한 분위기 이다~!

 

 

          이제 가까운 거리의 "탐콕"으로 이동하여 점심 식사를 하고는...

 

 

        베트남 특유의 모자를 하나씩 사서 쓰고는 2인 1조로 보트에 올랐다~!

 

 

       현지인이 뒷 편에서 노를 저어가면서 계곡을 왕복하는 코스로...

 

 

      이런 동굴을 몇 차례 지나가기도 한다~!

 

 

        우리는 50대 초로 보이는 아주머니의 힘을 빌었는데 한 편 미안하기도 하고...

 

 

       중간 위치를 오르면 쉬었다가자며 이런 수상 가계를 들러 판촉 호객이 있기도 하고..ㅎㅎ

 

 

 

 

 

        남자의 경우 상황에따라 일행을 3~4명까지도 태우는데 맨 발로 노를 젓는 모습이다~! ㅎㅎ

 

 

     옆을 지가던 오리떼가 마치 비웃기라도 하는 듯한...ㅎㅎ

 

     옆을 쫓아다니며 부지런히 사진을 찍어 앨범으로 제공을 하는 영업이 별종이다~!

    중간 에 오토바이에 넘겨줘서 도착 전에 인물을 찾아 전달하게되고...

    나도 한 10매는 구입을 한 것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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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2013년의 휴가는 연 말에 업무 출장 겸 여행으로 마무리를...

        물론 여행 경비는 사비를 이용하였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