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에 "남양주영화종합촬영소"를 둘러보고...

지난 6월 20일(토)에는... 일기 예보에서 비가 온다 하기에 자동차를 가지고 드라이브를 하다가 양평에 있는 "남양주영화종합촬영소"를 들려 보았다.    입구에 이런 뭐같이 생긴 독특한 구조의 음식점이 보이고...      비가 내려서 그런지 산자락에 걸쳐있는 안무가 분위를 쫘~악~ 가라 앉히네~!!      기와집이 늘어선 부락과 초가집이 운집한 부락이 대조되어 보이고...      영화 JSA를 촬영했던 곳으로 판문각 앞에 남북이 모여 회담을 하는 장소도 그럴싸하게 지어 놓았고...      ㅎㅎ 헌병은 우산을 못쓰게 되어 있는데... ㅋㅋ      우측 골짜기에도 여러 소품들과 촬영 세트장이 있는데 올라 가 보지는 않았고...      "자유의 집"도 흡사하게...      내부에 야생화 공원이 있어서 마음에 드는 부분을 담아 보았다~!     꽃 이름은 모르지만...      이게 "치자 꽃"인가~?                      초가집 고삿에 들어서니 왠지 친숙함이 있을 것 같으면서도 어색함이 느껴진다~!!                  영상지원관 내부에는 영상 합성이나 음향 효과 연출 등의 기법과 실제 촬영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과정을 볼 수 있으며...      이곳에는 신상옥 감독, 황정순 여사 등 영화인의 흔적과 유품 등을 전시해 둔 곳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