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선친의 묘소 (2006년 가을 시제를 마치고 묘소를 찾아서)

박의수(Lucas) 2007. 1. 5. 18:29

 선친의 묘소는 풍수를 잘 아는 분과 선친이 사전에 장소를 물색해 두었다는데

묘소 위에서 멀리 국화봉이 갈라지 경계와 정확히 방향이 일치함을 알 수 있다.

 잔디가 약 3000 장 이상 투입되었지만 하단의 재절 높이가 워낙 높아 하부에는

 콘크리이트 옹벽을 추가로 공사하였다.


 우측은 가묘이며 윗 부분의 경우도 워낙 경사가 있어 잔디 식재를 위해

프라스틱 구조물을 설치하여 지탱하고 있습니다.

 면적이 워낙 커서 예초기 3 대를 동시 가동해서 벌초를 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