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양떼목장과 정동진 썬크루즈 그리고 평화의 땜(2014 가을 휴가)

 

 

    이제는 꾀가 나서 사진 올리기가 많이 늦어진 상황...ㅎㅎ

 

  지난 10월 16일 ~18일까지 휴가를 내어 간단히 가을 여행을 하고 돌아왔는데...

 

   대관령의 선자령 입구라서 그런지 갑자기 기온차를 느껴서 오리털 파카를 꺼내 입고는...

 

 

  목장 안으로 들어서서 이 모습을 보기 위해 여기까지...~!

 

 

   평화롭게 풀을 뜯는 양떼들의 모습은 좋은데...

 이런 똑딱이카메라에 메모리카드를 빼 놓고 왔으니... 본체 메모리 full~~  ㅠㅠ

 

 

  열심히 달려서 정동진에 있는 "썬크루즈"로...

 

 

  해가 넘어가기 전에 우선 주변을 둘러 보기로...

 

 

  사진으로는 실감이 나질 않는데 계단을 구비구비 타고 내려가면 저 끝 낭떨어지 전망대가...

 

 

   아래로 내려와서 보면 이런 모습이지만 아찔한 위치이다~!

 

 

  내일 새벽에 요기서 보기 좋은 일출 장면을 찍어 볼라고...

 

 

  일몰 전에 조각공원까지 둘러 보고...

 

 

  저녁에는 선 상의 횟집에서 소주로 지난 날의 회포도 풀어 보고...

 

 

  음심점에서 나오니 벌써 밤이된 불빛으로...

 

 

  드디어 해가 올라오기 시작한다~!

 

 

  하루 하루의 희망이 열리겠지만 난 일 년의 희망을 보는 기분으로...

 

 

  아침의 잔잔한 호수에 반영된 모습도...

 

 

 

   여기서는 딱 하룻밤만...

 

 

  호텔 위로 올라오니 멀리 보이는 선 상이 어젯밤 회포를 풀던 장소이고... 정동진 해변이 보인다~!

 

 

  배에서 선물한 모자를 쓰고...  ㅎㅎ

 

 

   먼거리를 달려 달려서 찾아본 "파로호"는 인적도 없이 을씨년스런 모습으로...

 

 

  화천이란 곳은 태어나서 처음 와 보는 곳이라 억지 만족을 찾으면서...

 

 

  다시 차를 돌려서 처음엔 금강산 땜으로 알려졌었던 "평화의 땜"으로...

 

 

  평화의 종은 굳건하게 메달려 있건만 한 쪽에선 아직도 광분을 하고 있어서...

 

 

 

  주변엔 이런 정원도 조성되어 있고...

 

 

  땜의 높이는 그다지 넓지 않고, 폭도 한 눈에 보이는 정도로 지금 한 창 보수공사 중이라..

 

 

  땜 안 쪽에도 저수량이 많지 않은 상태이다~!

 

 

  방문객들에게 교육의 전달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도 하고 있지만 한적한 모습이다~!

 

 

  다면 거울로 이런 황홀경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도 잇고..ㅎㅎ

 

 

  이름 없는 병사의 무덤 모습이 애처롭게 느껴진다~!

 

 

  6.25전쟁에 참전한 여러 나라의 병사들에 대한 은공을 결코 잊어서는 않될 것이다~!

 

****************************************************************** 가을 휴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