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일 차(오후)
중국 속담에 ---
"사람이 태어나 장가계에 가보지 않았다면 백 세가 되어도 어찌 늙었다고 할 수 있겠는가~? "
라는 말이 있듯이 꼭 한 번 가 볼만한 곳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이 곳은 중국의 우링산맥 중앙에 위치하며 대룡이라는 지명으로 불리다
1994년 "장가계시"로 개명되었고, 자연 경관이 뛰어나 1982년 중국 최초의 "국가사삼림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8년 무릉원이 국가 중요 자연풍경구로 지정된 후 1992년 천자산 풍경구와 더불어 UNESCO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곳이기도 하다.
이 "천하제일교"는 넓이가 2 m, 길이가 20 m의 천연 석교로서 300 m의 커다란 두 개의 바위를 서로 이어놓은 기적같은 자연 생성의 다리이다~!
천자산이 남성다운 웅장함이라면
이 곳 원가계는 마치 병풍을 둘러보는 듯한 온화함이 보인다~!
사진으로 보니 원근감이 떨어져 실감이 덜하지만...
수 만년의 역사를 두고 석회암 해저가 융기되어 돌출되어진 지형이라 하니
자연의 신비와 오묘함을 다시금 느껴 본다~!
깊은 이해가 없다면 암벽에 붙어 자라난 저 나무들이 저장되지 못하는 조건의 수분으로
연명하며 자랐기에 수 백년의 나이를 가지고 있으리란 상상을 했겠는가~!
이리 보아도 저리 보아도...
어느 곳 하나 놓치기 싫은 모습을 차리고 있네~!!
여기가 정신(魂)을 잃을 민큼 아름다운 곳이라 하여 "미혼대(迷魂)"라 불리는 곳이다~!
여기 풍광에 젖어 잠시 정신을 잃어보고 싶다~!! ㅎㅎ
백룡엘리베이터는 바위 암벽을 수직으로 335 m를 타고 내려올 수 있는
세계에서 제일 높고, 크고, 빠른 관광전용 엘리베이터이다.
타고 내려와서 중간에 다시 일반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오게 되는데
앞의 풍광을 엘리베이터에서 감상 할 수 있는 조건으로...
장가계 입구의 산세도 일 품이고...
금편계곡에서 원시림의 청량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
여기가 확실하게 인증 할 수 있는 곳이기에~!! ㅎㅎ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는 신기한 산세 들~!!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되기에 충분한 조건을 가진 듯 하다~!!
아쉬워서 한 장 더 더 더~~!!!
구경도 좋지만 몸도 피곤하네~!
오늘까지 이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저녁에는 뮤지컬 "천문호선"을 보러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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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황룡동굴로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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