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에 있는 사인암과 구담봉~!

3일 연휴를 맞아서--- 6월 6일(현충일)에 소요산 산행을 해 보겠다고 오전 8시 10분에 출발하여 수원에서 영동고속도로 만종분기점까지 정체로 3 시간이나 소요되었고, 중앙고속도로를 경유해서 목적지인 단양에 도착하니 오후 2시 40분... 하는 수 없이 주변을 드라이브 관광하고 이튼 날 일찍 산행을 하기로 마음 먹고는....    먼저 보고싶었던 곳이 "사인암" ~!!  병풍처럼 펼쳐진 암벽이 냇물에 반영되어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었고...   그동안 사진으로 만 보아왔던 "사인암"을 직접 보게되네요~!!     길을 지나다가 산자락 건너편에 보이는 구름같은 풍경이 잠시 시선을 머물게 하였고...   여름이 다가오면서 어느새 더위를 걱정하고~!     마음 속으로는 시원함을 갈구하고...   눈 앞에 보이는 월악산 "영봉"을 올라보고도 싶었는데 시간 상 포기를 하고 ...   샛 노랗게 펼쳐진 강가의 초목이 멋진 색감을 보여주고 있어서...    저 다리를 건너오기 전에 가장 멋진 모습이 있었는데... 차를 세울 수 있는 여건이 못되어 아쉬움이 남네요~!!        단양 8경 중의 하나인 "구담봉"~! 왼쪽의 바위가 거북이 형상을 하고있다는데 물속에 담겨져 보인다는 의미로 붙여진 이름으로 이 방향에서는 좀... *****************************************************************************************  늦기전에 죽령재를 넘어소백산 희방사쪽으로 이동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