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물향기수목원을 찾아서~~!!

진작 가 보고 싶었었지만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가... 모처럼 시간을 내어 오산대역 앞에 있는 "물향기수목원" 을 찾았습니다. 진입로 좌측에는 수목으로 단장된 만남의 장소가 있어서 시원한 그늘을 접할 수가 있고...    여기는 촬영 추천장소로 지정된 곳인데 어릴적 추억을 연상시킬 만한 축소판 초가집이 있고~~!!    넓다란 면적에 화초를 조성하여 물 과 식물이 어우러진 공간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노력을 한 곳 입니다~!!   수생식물원 부근인데 이 곳에선 카메라에 옮겨올 만한 소재가 없네요~!!    여기 저기 꽃 들이 피어있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고  어릴 적 꿀을 빨아 먹었던 기억이...   오염을 뿌리치고 물 속에서 요염한 흰꽃을 피우자니 ... !!   양탄자를 깔아 놓은 것 처럼...   수련이 고개를 내 밀고 세상 구경을 나왔네요~!!  ㅎㅎ   고목 위에 새 한 마리가 고목의 키를 더해주고 있고~~!!   전시관 앞에 조성된 정원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요렇게도 찍어 보고~!!   조렇게도 찍어 보고~~!!        ㅎㅎ 영원한 나의 모델(무료 봉사)~!!     한 쪽에는 "분재공원" 도 있고... 다른 한 쪽에는 "소나무공원" 도 조성되어 있고...      대나무 밭 조성도~!!     슬픈 전설이 담긴 "능소화"가 제 철을 맞아 활짝 반겨주네요~!!!    입장시간이 제한 (09:00 ~ 17:00)되어 있으니 되 돌아오는 일이 없어야 하고, 입장료는 성인이 1,000 원 인데... 주차료가 3,000 원이라서~~!!  참고하시고 한 번쯤 들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