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설봉산 산행은 산책 코스로 안성 맞춤~!!

  4월 9일 선거를 일찍이 마치고

오랜 만에 이천에 살고 있는 친구를 만나서

인근에 있는 "설봉산"을 가 보기로 약속을 했었기에

봄 나들이 겸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칼바위가 우뚝서 있어 나도 몰래 고개를 숙이고~~!!  ㅎㅎ

 

 바로 옆에 "봉화대"가 하나 서 있어서

불을 지펴 연기를 내는 횟 수에 따라 신호를 보냈던 흔적으로~~

 

 이곳은 삼국시대 때 제를 지내기 위해 만들어 놓은 "제단"이고~~!!

 

 부근에 이천 9경 중 제3경인 "삼형제 바위"가 있었는데 그냥 지나쳐 버렸네~!!

 

 여기가 설봉산 정상~! 높이는 고작 해발 394 m 이지만~!!

 

 이 지역에서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산으로 알려져 있기에~!!

 

 태어난 고향도 나와 지척인 보은이었었는데 자주 만나지도 못하고...

학창시절 늘 함께 다녔던 절친한 친구이고~~!!

 

 가운데 서는 바람에 "설 0  산"이 되어 버렸네~!!

 

 이 방향으로 내려가면 "362 계단"을 내려가게 되는데...

마치 사찰이 있는 듯한  운치를 느낄 수 있고...

 

 

 "부학루" 정자~~!!

 

 분명 "오백년송"이라 적혀 있는데 믿기지가 않았고... 앞으로 500년을 산다는 건지~!! ㅎㅎ

 

 맑은 물이 흐르는 사이로 이끼를 보았는데 새 봄을 맞아 더욱 생기가 도네요~!!

 

 가장 소담스러운 진달래를 한 폭에 담아 보고..!!

 

 

 설봉공원 입구에 설치된 "명심교" ~!!

 

 

 이 사람은 특이한 복장을 하고, 통나무를 묶어 어깨로 끌고 올라가는 고행을 하고 있던데...!!

무슨 업보를 풀려고 저런 고행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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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어서 5월에 세계도자기박람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전시회장으로 이동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