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스크랩] 눈 내린 풍경 나누어 보기(수원에서 배달)

박의수(Lucas) 2007. 1. 15. 16:27



  토요일 2차로 자정 무렵까지 옆지기하고 소주파티를 하는 중에 창문으로 펑펑 내리는

 눈 구경을 하였지요. 

  오랜 만에 눈 맞으며 데이트 하였답니다.

  살포시 눈 내리는 분위기에 숨소리조차 크게 내쉬기 어려워

못 내 아쉽지만 다음 날 아침의 눈 내린 풍경을 상상하며 잠 들었고,

  이튼날 새벽 창 밖을 보니 예상대로 하얗게 쌓인 눈이 황홀경이었습니다.

  밖으로 나가지는 못하고 우선 베란다에서 공원을 내려다보고 한 컷 찍었습니다.

  가장 큰 느티나무는 수령이 500 년 지기라서 항상 든든하게 지켜주고 있지요.

 각 지에서 촬영된 사진을 서로 나누어 보고 싶습니다.

 

  옥방 회원님 여러분에게

 새해에도 하얗게 쌓인 힌눈처럼 축복과 사랑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빕니다 !!

출처 : 옥천인방
글쓴이 : Lucas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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