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프랑스 - 르브르박물관 개선문 에펠탑 세느강유람 베르사이유궁전 몽마르뜨언덕 사크레쾨르성당 전쟁기념관

박의수(Lucas) 2015. 7. 27. 15:14

 

 

     2015. 6. 28 (일)

 

   전 날 독일 프랑크프르트에서 고속전철인 테제베를 타고 프랑스(동)역에 도착해

호텔에 짐을 푸는데 이 곳 프랑스는 호텔의 품격이 좀 떨어짐을 느꼈고...

 

   파리 시내 인근 호텔들이 대부분 오래된 건물들이고, 관리에 신경을 덜 쓰는 것 같다~!

 

 

  아침에 이동하여 도착한 곳은 르브르박물관이고...

전에 프랑스 여행을 왔었으나 일정 상 들르지 못했던 곳이라 기대가 컸다~!

 

 

   이 곳에 소장된 예술품이 40만 점이 넘으니

한 점 당 15초를 잡는다 해도 다 보려면 5일이 걸린다니...

 

 

  르네상스 시대를 이끈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등 3대 거성~!

 

 

   포토 존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뷔너스동상" - 

조각의 신체적 등위 비율 설정이 가장 돋보인다는...

 

 

 

 

   레오나르도다비치의 역작 "모나리자" 작품 앞에 관람객이 북적대어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하고 먼 거리에서 줌으로 당겼더니 화질도 떨어지고...ㅠㅠ

 

 

    나폴레옹이 알프스 산맥을 넘는 위용을 표현한 이 그림도 눈에 익숙했던 모습으로...

 

 

 

 

    나는 여행 중에 개인 사진은 별로 안찍는 편인데 일행의 권유로 한 장 남겼네~!

 

 

   오후엔 "베르사이유궁전"을 관람하러 광장에 도착했는데

34도나 되는 때약볕 아래 구불구불 도열된 순서를 기다리자니 고역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왕의 옛 사냥터 자리를 공원으로 조성한 곳인데 그 면적이 장관이다~!

 

 

    건물 천정에 그려진 벽화도 그 크기와 구도의 조화를 가늠하기 어려울 지경이고...

 

 

   수 많은 작품들의 사진을 다 올릴 수는 없고...

 

 

   천정의 크리스탈 장식과 금장의 처리도 쉽게 상상 할 수 없는 수준으로...

 

 

   창 문 밖으로 본 외부의 분수대~!

 

 

 

 

   여기가 왕비의 침실인데 화려하기 그지 없다~!

 

 

   궁중의 의식~!

 

 

   당시의 기술로 이런 엄청난 크기의 설계를 했었다는게 믿기지 않는 작품으로~!

 

 

   프랑스의 독립 개선문~!

 

 

   독립 유공자들의 이름이 일일이 새겨져 있고 매 일 오후엔 무공훈장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 행사가 열린다~!

 

 

    가운데 향로에는 불이 꺼지지 않고...

 

 

   줄을 서서 기다려 에펠탑(높이 324 m) 엘리베이터에 탑승했는데

  전에 왔었던 최상의 높이가 아닌 두번 째 115 m 높이까지만 올라 보았다~!

 

 

  저 넓은 자리가 프랑스에서 열렸던 만국박람회장 자리인데 공원으로 조성을 하였고...

   끝에 보이는 빌딩은 당 초 미국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보다 높게 설계되었으나

 저항에 부딪혀 30여 층으로 마감ㅁ을 하다 보니 중간이 뚝 잘린 느낌으로...

 

 

   비록 한 방향이긴 하나 세느강변에 조성된 도시의 모습을 한 눈으로 볼 수가 있다~!

 

 

  다른 방향에서 본 풍광~!

 

 

   저녁에 유람선을 타고 세느강변의 야경을 보기 시작했고...

 

 

 건물과 조명이 어우러진 멋진 풍광이다~!

 

 

  강 가에 도열한 여러 건축물들의 하나 하나가 다 예술품으로 보이고~!

 

 

 

   에펠탑(Eiffel Tower)은 19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에 맞춰 개최된 파리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건설이 됐는데

  탑 이름은 탑을 만든 건축가 귀스타브 에펠(Alexandre Gustave Eiffel, 1832~1923)의 이름에서 따온 명칭입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에펠탑이 사랑을 받은것은 아니었고

 건축당시 도시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예술가와 지식인들의 반대에 시달리기도 했다네요~!

 

 

 

   사실 에펠탑은 완공 20년후에 해체될 운명이었었습니다~!

 

 당시 새로운 아이디어로 무선 전신전화의 안테나로 이용하자는 제안이되면서 살아남을 수 있었고,

제2차 세계대전 후 텔레비전의 송신탑으로 사용되기도 했는데 탑의 높이는 건설 후 약 40년 간 인공 건조물로서는 세계 최고였답니다.

 

 

 

   매일 오후 9시가되면 10분 간 조명Show가 펼쳐지는데

 파리 시내 어느 방향에서도 볼 수 있는 평탄지형을 갖고 있다~!

 

 

 이제 세느강의 유람선 야경을 마치고 숙소로 이동=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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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6. 29 (월)

 

  오전에는 국제도량형국(BIPM) 방문과

  프랑스 표준연구기관인 LNE의 방문이 있었고...

 

 

 

오후에는 전쟁기념관을 둘러보게되었다.

 

 

  이런 여러 유형의 투구들이 전시되어 있고...

 

 

   날렵한 모습의 기마병 복장까지...

 

 

   여기에는 나폴레옹의 시신을 안치한 관의 모습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육중하기가...

 

 

 

    안치된 건물의 천정에는 이런 화려한 예술 장식으로...

 

 

  이런 장총과...

 

 

  중간 또는 권총형도 다양하게 개발되어 사용했었고...

 

 

   일본 오사카성에서 봤었던 닌자 모양으리 갑옷도 볼 수 가 있었고...

 

 

 이렇게 눈 만 빼꼼히 보이는 갑옷을 착용하고 어떻게 움직일 수가 있었을까~?

 

 

   또 이렇게 큰 주물덩어리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었을까~?

 

 

   기마병들의 전쟁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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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6. 30(화)

 

  오늘은 오후에 영국으로 넘어기는 날인데

 오전 관광으로 "몽마르뜨언덕"으로 향했다~!

 

   비교적 높은 위치에 자리한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이 언덕의 상징물로 우뚝 ...

 

 

    국가를 위해 순교한 호국영령들의 혼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성당으로...

 

 

   내부에선 우리나라의 천주교 최초 신부이셨던 "김대건 신부"의 초상화도 확인 할 수 있었다~!

 

 

   몽마르뜨 언덕은 르네상스 시대를 주름잡았던 많은 화가들이

이 곳에서 주로 작품활동을 했었던 장소로...

 

 

   당시에 주로 모여 앉았던 Cafe 도 그대로...

 

 

    반 고흐의 일대기를 그림과 함께 벽에 전시되어 있고...

 

 

 

 

18 c 후반 예술인들이 즐기던 캬바레 건물이라는데 상상이 안된다~!

 

 

   이름으로만 전해들었던 "무랑루즈 나이트클럽" 건물~!

 

 

   오늘 점심은 프랑스에서도 번화가이고 고급스런 분위기로 자리를 하였다~!

 

 

   달팽이 요리로.... 엑기스를 빵에 발라서 함께 먹고...

 

 

   이어서 암송아지 비프가 니오고...

 

 

    디져트로 아이스크림까지...

 

 

 

점심까지는 잘 먹었는데 문제가 생겼다~!!

이 곳 프랑스(북)역에 도착하여 바다밑으로 영국 런던까지 이어지는 해저 유로터널 열차가...

프랑스 항만 노조가 열차노조와 결합하여 파업을 벌이는 통에 유로스타 여행객 탑승 All stop...

 

 

   버스에서 대기를 해도 공차 시동 불가라서 아무리 더워도 에어컨 가동이 안된다~!

국적 변경 노선까지 고려해보는 등 2시간 정도를 지연하여 일단 역으로 진입 시도~!

 

 

   요거 Euro star 열차 타는데 폭염 대합실에서 다시 1시간 30분을 대기하고...

  4시간에 거쳐서 영국 런던에 무사히 도착은 했는데 심신이 파김치가 되었었네~!

  프랑스에서의 추억은 마무리가 별로여서 마지막 고생한 기억만 생생하니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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