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국 곤명시에 있는 "석림"을 구경하다~!

박의수(Lucas) 2009. 10. 21. 15:37

  전 날 구향동굴을 구경하고 Expo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는

소수민족 중 이족들이 많이 살고 있는 석림으로 이동하여 석림호텔에 투숙하였고

제 3일 차에는 "석림" 구경 후에 "백여스파온천장"을 가기로 하였다.

 

 10월 1일이 "중화인민공화국 건립 60주년"이라서 대대적 행사가 있었던 분위기이고

전동차에 나누어 탑승하고 "석림"을한 바퀴 돌아보게 되었다~!

 

 

 들어가는 초입에 인공기를 나열해 놓고...

 

 

 유네스코에 등록된 "세계자연유산"이란 표지석이 보이고...

 

 

 소수민족인 "이족"의 전통 의상인데  모자에 뿔이 나와 있으면 처녀이고

뿔이 옆으로 뉘여 있으면 기혼자라네~!!

 

 

 약 2억 3천만년 전 지각변동에 의해서 바닷속에 존재했던 바위들이 솟아오른 것이

현재의 "석림-돌 수풀"의 모양이라는데...

 

 

 마치 한 송이의 연꽃처럼 솟아올라 있으니~!!

 

 

 한 쪽에는 호수 경관을 만들어 운치를 더해주고...

 

 

 정자와 산책로도 배려해서...

 

 

 마치 한 폭의 수석 수반 같아 보인다~!

 

 

 

 

 우측에 이족의 표지석도 있고...

 

 

 다리도 아프고, 구경하기도 쉽지 않네~!!  ㅎㅎ

 

 

 돌아가는 길에 북조선인이 운영하는 가게에 들러 우황청심환

또 사향이 들어간 약품 선전을 들어보았고...

 

 

 수예제품이나 들쭉 술, 우표 등의 전시 물품도 둘러 보았는데

기분이 묘~하던데~!!

 

 

 재래 시장(난전)인데 혼잡하기 이를데 없고, 싸움도 일어나고...

 

 

 자동차를 타고 호수와 춘성골프장 부근에 있는 "백여스파온천"에 다다랐다~!

 

 

 수영복과 까운을 입고 순회하는 노천탕이 26개가 있는데...

닥터 피쉬탕도 있고, 꽃잎이 띄워진 탕도 있고... 중간 중간 무료로 차도 건네주고...

카메라 지참이 불가하여 내부를 보여줄 수가 없네~!!

 

 

 입장료가 한화로 치면 약 5만 원 정도로 비싸서 내국인 들은 거의 이용이 어렵고...

 

 

 호수 주변에선 신혼부부의 웨딩 촬영이 빈번하게 이루어 진다네~!!

 

 

 땀을 식히면서 오늘의 일정은 마무리 하고, 식사하러 가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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