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충전

정해년 새해맞이 정동진 해돋이 구경 실패... 아~배 아파

박의수(Lucas) 2007. 2. 1. 16:26

 울산바위를 배경으로 신년 해돋이의 설레임을 기다리며...


 신년 해가 떠오를 정동진을 사전 답사하며...


 밀려오는 파도에 새 소식을 기다리고...


 세파에 시달리듯 파도에 시달리는 바위들을 보며 忍耐의 힘을 키우고...


 황금복돼지 촬영 인기 만땅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내가 아는 모든이의 소원성취와 건강 안녕을 빌었습니다 !!


 힘차게 달리는 여객선에 내 마음을 실어 보내고...


 해안가에 머물러 고달프게 사는 사람들의 행복을 기리며...


 이른 새벽 해돋이 보러 출정하기 전 울산바위를 다시 보고 忍苦의 세월을 느끼며...


 세상에나 산 위에 실낱같이 보이는 붉은 빛은 끝내 발하지 않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되 돌아 왔습니다.   으~으~ 배 아파 ~~~

교통 체증도 기꺼이 참았는데................................


 되돌아 오는 길에 흘러내린 고드름이 내 심정과 눈물 같아서 ㅠㅠ !!   엉엉

 

정해년 새해 해돋이 사진을 멋지게 찍어

여러분에게 선물드리려 했던 계획이 무산되어

가슴이 아픕니다.

 

  새해 소원성취하시고 萬事亨通하시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