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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 제5일 차- 알탈랴 유람선~하드리안 문~이몰리탑~파묵칼레~히에라폴리스~온천욕

박의수(Lucas) 2012. 11. 5. 18:25

 

  제 5일 차 여행 일정으로---

 

 

  호텔에서 나와 차를 타려는데 여기가 맘에 드는지 급하게 한 컷을 요구하기에...ㅎㅎ

 

 

  오늘 아침엔 Option 관광으로 설정한 지중해 안탈랴 해변에서 유람선 탑승을 하게되었다.

 

 

  선장의 폼을 잡아보지만 영 안어울리는 것 같고..ㅎㅎ

 

 

  해안가 주변을 거쳐서 잔잔한 바다로 향하는데...

 

 

  술도 한 잔씩 하고, 우리 가요를 틀어주니 배 안의 분위기가 갑자기 확 바뀌었다~!

 

 

  저 멀리로 어제 힘겹게 넘어왔던 "타울로스산맥"이 어렴풋이 드리워진다.

 

 

  이제야 제대로된 선장의 힘으로 배가 하선 목적지를 향하고 있었고...

 

 

  아직은 이른 아침인지 부둣가에 정박되어 있는 보트들이 한가롭다~!

 

 

 1700년 대 부터 운영해오는 꾀나 유명한 고전식 호텔인데 내부에 관광객이 사람이 분빈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골목을 드나드는 배터리카가 특이한 모형을 하고 있고...

 

 

  로마 황제 하드리안의 방문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건축물로

 3개의 아치와 4개의 고린도식 기둥을 특징을 하고 있는 "하드리안문" 전경~!

 

 

  구 시가지 바닷가에 예전엔 등대로 사용했던 탑을 성당의 탑으로 개조된 모습이...

 

 

  야자수나무 기둥과 너무나도 흡사한 문양으로 올려진 기와지붕의 건축물~!

 

 

  공원에 세워진 승리의 상징 전승 탑~!

 

 

   터키여행에서의 특징으로 꼽히는 "파묵칼레"의 전경이 앞에 들어온다~!

 파물칼레는 목화섬이란 뜻으로 수만 년 전부터 흘러내린 석회수에 의해

 자연적으로 형성된 세계유산이다~!

 

 

  신기하긴 하지만 신발을 벗어 넣고 맨발로 걷는 아직은 초입이라서...

 

 

  상부에서 석회온천수가 분출되어 흘러내리면서 이와 같이 자연스런 테두리가 형성되고...

 

 

    UNESCO 의 관리 요구로 하루 몇 차례만 물을 흘려 내리고 있다는 예기가 들리고...

 

 

  날씨가 따뜻하니 과감한 외국인들은 이렇듯 일광욕을 즐기는 모습도 보인다~!

 

 

  이 작은 문양들도 하루아침에 형성된 내용이 아니다~!

 

 

 

 

 

 

 

 

 

 

 

아주 오래 전엔 이 곳이 "히에라 폴리스"라는 거대한 도시이고 초대형 온천장이 있던 곳인데..

 

 

   화산에 의해 도시가 풍지박산이 되어 지금의 형상으로 폐허가 된 곳이다.

 

 

  서기 352년 경에 조성된 이 거대한 문명은 지금으로부터 약 1660여 년 전에 건설되었다는

 상황인데 참으로 놀랍다.

 

 

  이 공연장도 세계문화유산 기금으로 다시 복원 중에 있다.

 

 

   이런 도시가 멸망되지 않고 이어졌더라면 지금의 세상이 달라졌을 수도...

 

 

  저녁에 호텔로 들어와 야외에 있는 수영장은 포기를 하고

 실내에 있는 수영장에서 오랜 만에 수영복을 입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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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6일 차로 이동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