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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일 차- 열기구 탑승~ 콘야로 3시간 이동~ 탈로스 산맥을 넘어 ~ 안탈랴로 5시간 이동

박의수(Lucas) 2012. 11. 5. 15:56

 

    제 4일 차는 새벽에 열기구 타는 것 외에는

  경로 지역 이동으로 버스 운행만 8시간이 있어서 부담인데...

 

  새벽 5시에 버스에 올라 열기구 탑승장으로 20분 이동해서는

 컵라면과 빵으로 추위를 달래고...

 

 

  각 각의 Balloon 에 프로판 Gas로 열을 가해서 일으켜 세우는 작업이 한창이다~!

 

 

  해가 올라오기 전에 사전 준비가 끝나야 하고...

  Balloon 하나에 전문 자격을 지닌 파이럿을 포함해서 15명 정도가 탑승할 수 있는데

  일기가 나쁘면 탑승이 불가능하다~!

 

 

  호기심이 발동하여 아래에서 위로 카메라를 들이데 보았더니 개스투입 조절밸브...

 

 

  LPG Gas를 20 kg, 4통 정도 이용하는데 고열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지상에서 올라갈때는 별 느낌 없이 상승을 한다~!

 

 

   가까이에서 본 열기구의 덩치는 생각보다 많이 컸다~!

 

 

어제 보았던 괴뢰메 파노라마를 열기구 위에서 볼 수 있는 관광이다~!

 

 

  카파도키아 지역의 상공을 열기구로 약 1시간 정도 이동하면서 둘러보게 되는...

 

 

  가까이 당겨보면 이런 암석 계곡의 형상이다~!

 

 

  새벽에 타는 이 느낌에 모두가 탄성을 지르며 황홀경을 맛 볼 수 있었다~!

 

 

   Balloon위에서 바위 언덕 너머로 아침 해가 솟아나고 있는 모습도 볼 수가 있었고...

 

 

  이 지역 구석 구석을 방향 전환하면서 볼 수 있도록

 영국에서 온 파일럿이 운전을하면서 영어로 설명을 하고 있다.

 

 

  최대로 위로 솟을때는 약 2,400 m 이상 올랐다가 내려온다는...

 

 

 

 

 

   축소판 산맥을 보는 듯 하고...

 

 

  위에서 보는 파샤바계곡은 정말 장관이다~!

 

 

 이제 서서히 하강하여 착지 위치를 살피고 있고...

 

 

  아래로 내려와서도 바람과 안전한 착지점을 찾기 위해 한 참을 이동하게된다.

 

 

  이제는 덤으로 보는 풍경이라 생각이 들고...

 

 

   덤으로 보기엔 너무 아까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ㅎㅎ

 

 

   이제 탑승자의 등을 서로 바깥쪽으로 돌리라고 요구를 하고...

 멀리에 무선으로 상호 연락을 하면서 위치로 달려오고있는 자동차들이 보인다.

  착지를 안전하게하기 위해 긴장이 고조되고...

   끌려가지 않도록 여러명이 빠른 시간에 바람을 빼서 기구를 가라앉혀야 한다.

   그러고 나면 샴페인 축배와 함께 탑승기념 수료증을 돌려주고...ㅎㅎ

 

 

  콘야로 3시간 이동하는 중에 중간 휴게소에서 본 터키 전통춤 동상을 보고...

 

 

  버스를 타고 지중해와 내륙을 갈라 놓은 "타울로스 산맥"을 넘어가는데

  거대한 산맥 전체가 바위로 맥을 이어놓고 있다.

 

 

  도로 정상에 있는 휴게소에서 잠깐 휴식을 하고는

  해안가 안탈랴로 5시간 이동을 한다...

 

  이 도로 개통에 어마 어마한 돈과 힘이 들어갔으리란 생각을 해보고...

  낙타 동상을 여기에 세워둔 의미가 있는지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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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5일 차 관광으로=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