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새벽 3ㅣ30분에 일어나서
부지런히 준비를 하고 5시 30분에 버스에 몸을 싣고
5시간 30분을 거쳐 포항 내연산 입구에 도착을 했고...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보경사"입구에 들어서며...
정갈하게 단장된 보경사 내부를 잠시 들여다 보고...
시간 여유가 없어서 겉 모습만 잠시 보았고...
여기가 쌍폭~!
오늘은 삼지봉을 거치는 6시간 산행코스를 회피하고 계곡트레킹만 하기로...
멋진 계곡만 올라도 한 땀 흘릴 것 같아서...
내연산은 산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난 암벽등반을 하진 못하지만 릿지 연습을 하는 장면을 한 참 보고 있었네~!!
연산폭포 쌍굴다리~! 연산육교에 도착해서... 이런 곳이 있었다니~!!
기념사진도 한 장 남기고...
구석 구석 둘러 보니 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살아 있었다~!
그래서 오늘은 여유를 가지기위해 계곡트레킹만 하기로...
관음폭포의 장관을 바라보며...
다시 위로 오르면서 볼 수 있는 계곡의 아름다움을...
여기가 은폭포~!
계곡 내에 크고작은 폭포가 12개나 늘어진 계곡~!
여기서 가져온 도시락을 먹으며 여유를 부렸다~!
약 30분을 더 올라서 출렁다리에 올라 체중을 실어보기도 했었고...
시간 내에 도착을 해야 하니 하산을 하면서 다시 보기로 하고...
나무가지 틈 사이로 보드놀이를 하고 있는 두 남녀가 부럽게 눈에 띄었다~!
보경사 경 내를 다시 돌아보며...
마당에 가꾸어진 애기연을 보며 마음의 수양도 잠시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돌아오는 시간도 5시간이 걸려서 집에 도착을 하니 밤 11시~!
오늘도 하루가 정말 길게 느껴졌던 나들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