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마당

인간 Dustin의 감동적 삶의 Story~!!

박의수(Lucas) 2008. 7. 15. 16:49

    얼마 전 KBS-1 TV에서 스페셜 다큐멘터리로 방영된 내용으로

  미국에서 태어난 Dustin 이란 18세 소년이

  5살 때 수막염의 일종으로 팔 다리를 모두 잃은 채

  몸통 만의 "토르소 맨"으로 레슬링의 꿈을 꾸며 살아 온

  인간 감동 스토리를 보고 같은 인간으로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 TV를 보면서 카메라로 찍어둔 사진을 토대로 작성하다 보니 선명하지가 않습니다~!)

 5살 때 까지만 하여도 이렇게 천진난만하게 자라고 있던 Dustin은

 

 이 후 "수막염"의 일종인 희귀병을 얻어 몸이 3배로 불어나는 지경에 이르러

급기야 병원을 찾아 두 팔과 두 다리를 절단하면서 극적으로 목숨을 건지게 되었고... 

 

 불구의 몸으로도 불편함을 의식하지 않고 계단을 타고 내려다니면서

이렇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었고..

 

 두 팔 사이에 펜을 끼워서도 정상인 만큼 빠른 속도로 글씨를 쓸 정도이니

 자기 노력이 얼마나 많았을까~?  경험이 없다보니 가히 짐작을 해 보기가 어렵습니다~!!

 

 이렇게 시간 만 나면 공 던지기를 하면서 ...

일반인이 하는 것은 무조건 해 보려는 적극적인 자세와 가족의 이해가 있었기에...

 

 어느 날 신체 구조로 보아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레슬링'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을 하고...

 

 피나는 연습을 계속하여 미국연방 주 대표선수로 선발되기 까지 합니다~!!

 

주변사람들에게  이렇게 승리의 기쁨을 ~!!  눈물의 감동을 안겨주면서...

 

 연습장에는 심한 마찰로 절단된 뼈가 밖으로 튀쳐나와 피 범벅이되기 일쑤이고... 

그래도 멈추지 않고 또 도전하고...

 

 모두가 궁금해 하는.. 자신이 이렇게 까지 변해있는 상황을 설명하면서...

모두에게 폭소를 터뜨릴 만큼의 여유있는 유머가 가슴 속에서 울려퍼졌습니다~! 

 

  인간승리의 감동이 펼쳐지자 Dustin은 여기 저기 기업의 초청으로 강연을 하게되는 유명인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을 빠뜨리지 않았고...

 

 자신을 키워준 레슬링 코치의 딸이 Dustin의 자신감에 반하여 장래를 약속한 애인이 되어

가끔은 이동 시에 등에 업어 날으기도 하고...

 

 이렇게 레슬링 파트너가 되어 주기도 하고...   부끄럽거나 소침해지지 않게 배려하고...

  

 오히려 마음을 읽는 동반자가 되어주는 사랑의 힘이 정말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최종 결승에서는 패배를 해였으나...

운동을 더욱 열심히 하여 다녔던 모교에서 "레슬링 코치"를 하겠다는 목표가 있고...

 

 틈이 나면 정상인 들 처럼 이렇게 낚시를 즐기기도 하고... 

 

 옆에 계시는 아버지야 말로

정상인이지만 장애를 몸소 체험하며 밝게 키워준 위대한 분으로 느껴졌습니다~!  

 

 Dustin의 성장을 가까이서 지켜보고 돌보아준 부모님과 레슬링 코치 등이

인간승리의 희열을 함께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불편한 몸이지만 노력을 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적극적인 사고로...

발이 없어 친구들이 타는 스케이트를 타지 못하자 티셔츠를 바닥에 깔고

친구들이 끌어주는 스릴을 맛보기도 하고... 

 

 고등학교 졸업식장에는 의족을 끼고 참석하여

뚜벅 뚜벅 의젓한 모습으로 정상인과 똑 �이 졸업장을 수여하였습니다~!!

현재 대학 입학이 확정된 상태인데 그 애인이 같은 학교로 진학을 하기로 하였다는

또 하나의 감동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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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절대 좌절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면

하고자 하는 일을 꼭 성취 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정상인 임에도 불구하고 장애인 처럼 살아가는 살아가는 이야 말로

진정한 정신적 불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