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생태습지공원의 이모저모
비가 온다는 소식에 산행을 포기하고
인근으로 나들이를 가기로 했고,
안산에 위치한 호수공원을 먼저 들러서
시화에 있는 습지생태공원의 이모 저모를 둘러보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안산 체육공원과 호수공원을 연결하고 있는 아치교~!
건너편에서 무슨 행사가 벌어지고 있는가 봅니다~!
호수공원은 꽤 큰 규모로 조성이되어 있었고~~!
경기도가 주최하여 세계 여러나라의 민속놀이를 포함하여
전국 각 지방에서 전해오는 민속놀이를 펼치는 축제의 한 마당입니다~!
여러 내용을 다 보자니 시간도 지리하고 내용 이해가 어려워
시화 습지공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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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어귀에 물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문구의 표석이 있고...
입구에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어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여기에는 각종 야생 조류와 풀벌레 들을 표본으로 전시를 하여
학생들이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토록 비교적 넓은 공간이 확보되어 있었는데
1983년 경 중동 건설 현장에서 되 돌아 온 중장비와 인력들을 위해
박정희 대통령의 구상에 따라 이 곳을 개간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발굴했다 하네요~!
입구에 있는 유수지와 정자
곳 곳에 야생화도 피어 있어 심심치는 않고~~!
생태계를 파괴하지 않고 보호를 해야하는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하여~~
몇 군데 이런 관찰 통로를 조성하여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 두었고...
글쎄 ~! 물새 들이 이용하라고 세워 둔 기둥인가~? 잘 모르겠네요~~!
각 종 물벌레도 많이 보이고~~
여기에서도 연꽃을 볼 수 있네~~!!
연 잎에 숨어 있던 아주 큰 꽃을 발견 ~!
물의 순환과 수온을 맞춰주기 위한 풍차~~!
갈대 숲이 조성되어가고 있는데 일부 구간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었습니다~!
오늘 하루는 습지공원 산보로 충전을 하였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