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와 관곡지 연꽃 (카메라 적응 연습~!)

이 번에 새로 구입한 카메라의 기능 연습을 하겠다고 집을 나섰는데... 막상 적응이 잘 안돼서 마음만 설왕설래 하였고 ...    갑자기 밀어닥친 소나기를 피하느라~~ 마음 만 부산하고~~!!    거실에서 메뉴얼로 독학한 이런 저런 조작을 해 보고 싶었지만 생각이 잡히지를 않고~~!!    그래도 아쉬워서 비를 맞으며 시간을 지체 해 보는데...    더 이상 버티기가 어려웠지만~~ =3==33    돌아 나오면서 또 갖다 들이대고~~     위에 보듯이 잠자리가 상큼 나타나면 비가 안 올 줄 알았지~~!                                                            *불여악구(不與惡俱)*   연꽃잎 위에는 한 방울의 오물도 머무르지 않는다. 물이 연잎에 닿으면 그대로 굴러떨어질 뿐이다. 물방울이 지나간 자리에 그 어떤 흔적도 남지 않는다. 이와 같아서 악과 거리가 먼 사람, 악이 있는 환경에서도 결코 악에 물들지 않는 사람을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를 연꽃의 불여악구(不與惡俱)의 특성을 닮았다고 한다.    대충 정리해서 차로 들어오자 마자 장대같은 소나기가~~!! ===============================================>>>  오이도로 이동    여기는 비가 그쳐서 다행이었고...    갈매기 들도 포함 시켜달라고 아우성~~!!    등대의 모습도 오랜 만이네~~!    낚시하러 가는 배의 꽁무니를 따라~~~!!      일몰 사진 찍으러 갔었는데 날씨관계로 낭패~~!!   하늘 보고,  기러기 따라 나도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