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오랜만에 찾은 관악산
박의수(Lucas)
2007. 2. 7. 11:06
관악산의 상징 !! 우측의 건물이 연주대
날씨가 좋은데다 주변 접근이 좋아서 인지 각종 모임도 많고...
등산객에 가려 발을 들고 쉬었다 가야 합니다 !! ㅎㅎ
연주대를 받치고 있는 저 암벽은 언제 보아도 신비롭기만 하지요 !!
암벽을 따라 어려움 없이.. 그저 산책하듯 1시간 30분이면 정상 !
중턱 이후에는 아직 빙판이 많아서 ...
특히 내려가는 길에는 조심조심 정체가 많았답니다.
관악산 정표가 보이는 정상의 바위가 마치 학교 운동장 같지요 ?? ㅎㅎ
이 시설물이 필요해서 설치 했겠지만 .....
이제는 관악산의 상징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서울대학 방향에서 연주대로 직접오르는 코스는 메니아 들의 코스인데
내려다 보니 정말 아찔 합니다 !! 근대 왠 아줌들이 이리 많은지~~
하산하기 전 연주암 앞에서...
오래 전부터 창공에 걸쳐있는 나무가지가 지금도 형태의 변함없이
기다려 주고 있다는 고마움에 서로 반김을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