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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행 제7일 차- 그리스 신화 트로이목마~Ferry탑승 에자바트~다다넬스해협~이스탄불

박의수(Lucas) 2012. 11. 8. 14:32

 

 

 제 7일차 여행으로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트로이목마가 있는 유적 관광을 시작으로...

 

  지난 밤에 묵었던 호텔인데 가장 열악한 시설로...

 엘리베이터가 완전 60년 대 방식으로 덜컹하는 충격을 느낄 정도이고

 손으로 덧문을 밀고 나오는 형태이니~~!!

  송아지만한 개가 따라들어와 기겁을 하고...

 

  간 밤에 걸었던 해변이 발자국만 무수히 남긴채 "트로이"로 이동을 하였다.

 

 

  호메로스의 "일리아드와 오딧세이"로 잘 알려진 "트로이(TROY)"는 터키 서부의 에게 해에

 약 3500여년 전에 존재했던 고대 왕국으로...

 

 

  고대 트로이 목마를 가상해서 만든 조형물로서 목마 내부를 들어가 보았는데

 오붓하게 들러 앉아 소담하기 딱 좋은 분위기...

 

 

   호메로스의 서사시 때문에 동화책의 전설로만 인식되어 왔던 "트로이전쟁"이었으나...

 

 

  1870년 경 독일 상인 "하인리히 슐레이만"에 의해 트로이 유적이 발견되면서...

 

 

  자신의 재산을 털어 유적을 발굴하기 시작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이 곳에도 규모가 작기는 하지만 가장 오래된 원형 공연장이 존재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제 다시 Ferry 를 타고 에자바트로 이동=3==33

 

 

  1차대전의 격전지로 알려진 "다다넬스해협"을 건너서 "에자바트" 지역으로 넘어 갔다.

 

 

  여행Guide 가 전달하는 전쟁의 비사를 다 열거를 할 수는 없지만

 큰 전쟁에서는 늘 뛰어난 명장의 기발한 지혜가 돋보이고 있다.

 

  이후에는 5시간 동안 이스탄불까지 줄곧 버스를 타게되었는데...

 지역별로 나타는 목화밭, 석류농장, 무화과농장 그리고 올리브농장이 광활하게 펼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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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일 차로 이동=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