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조성된 호숫가 도보길의 야경을 둘러 보고...
집에서 멀지 않은 신갈저수지 호수변을 도보 걷기 코스로 조성하여
퇴근 길에 시선을 쏠리게 하는 곳이 있어서 해가 뉘였한 토요일 오후 함께 걸어 보았다~!
여기가 도보 코스의 시작지점으로
아직은 차량 진입이 불편한 좁은 도로라서 잘 알려져있지는 않지만...
호수변의 도보길이라서 물 위를 걷는 기분으로 느낌이 사뭇 다르다~!
한 쪽은 자전거길로 정해서 안전하게 아이들을 데리고 즐길 수도 있고...
꾀나 긴 호수 주변에 몇 년째 공사를 하더니 드디어...
누구나 만추의 거리를 걷는 주인공이 되어라~!
연수원 건물 주변의 경관~!
일부 구간에는 자연 조경으로...
미루나무를 배경으로 시원한 조망을...
저기 강태공은 날이 어두워진 밤에도 계속...
나는 답답한 낚시는 그동안 체질에 맞춰보질 못했고...
검디검은 삽살개 2마리가 함께 산책을 나왔던데...
탈렌트 기질이 없는지 카메라를 들이대도...ㅎㅎ
여기가 올 해 완공된 조정경기장이고...
이 번에 조정경기 전국체전을 펼쳤던 곳.
출근할 때 차창으로... 봄에 새싹이 피어오를 땐 신비스럽더니 어느새 쓸쓸한 가을 분위기로...
가운데는 맨 발로 걸을 수 있도록 통나무 자갈길도...
날이 어두워지자 LED조경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한 손으로 대충 눌렀더니 역시 흔들린 표정이...
삼각대 없이 똑딱이로 찍으니 선명하지는 않다~!
시간에따라 불 빛의 색상도 계속 바뀌고 있었고..
차량이 주차되어 있던 시작점이 야간에는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지니~!
시간날 때 종종 걸을만한 곳으로 생각이되니 흡족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