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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강화 석모도에 있는 보문사를 찾아서...

박의수(Lucas) 2010. 9. 27. 16:22

  추석 연휴인 지난 9월 23일(목)

강화도 앞에 있는 "석모도"를 찾아서...

자동차로 한 바퀴 돌아보고

보문사도 들러 보았는데...

 

 여기 선착장에서 배를 타기 위해 도열한 자동차가 주차 대기로 가득해서 우려를 했었는데

거의 10분 거리에 10분에 한 척 꼴로 드나들어서 문제가 없었고...

 

 이 배를 타고 갈매기와 놀다 보면 금방 도착~!

 

 입에 하나 물고 있듯이 미리 준비해 간 새우깡으로 갈매기를 유혹해서...

 

 

 사람도 먹고, 갈매기도 먹고.....ㅎㅎ

 

 

 가까이 해서 찍어볼라 했는데 워낙 속도가 있다 보니

마구 눌러대도 맘에드는 포즈가 없네~!!

 

 

 가까운 거리를 번갈아 다니는데 왕복 요금으로

자동차 승선료가 12,000원, 사람은 3,000원이던가~?

 

 

 뒤 늦게 도착한 음식점에서 점심을 먹는데

일 손이 달려 음식이 제 시간에 나오질 않는다~!

 

 

 보문사에 들러서 사찰 내부를 둘러 보고...

 

 

 멀리 올려다 보이는 눈썹바위 아래에 부조 불상이 있다는데...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전망대에서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고..

 

 

 자연 암반에 부조된 "관세음보살"을 보호하기 위한 공사 중이라서...

 

 

 층 층 계단에도 수 많은 보살님이 도열해 있고...

 

 

 

 

 

 가까이 봤더니...

 

 

 오래된 향나무가 사찰의 역사를 말해주고 있었고...

 

 

 다시 되돌아오는 시간은 해가 늬엿 늬엿...

 

 

 

 

 

 뱃 속에서 하루 해 일몰을 볼 수가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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