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충전

개천절에 월드컵경기장과 하늘공원을 둘러 보고~!!

박의수(Lucas) 2008. 10. 6. 11:44

 개천절 날 태극기를 달고서는

오랜 만에 월드컵경기장 옆에 있는 하늘공원을 가 보기로 하고...

 

 쉬는 날이라서 그런지 찾은 사람들이 많아 저 계단을 오르지 못하고

왼편 차도로 유도되었는데....

 

 진입로에 "치나물" 꽃이 널리 펼쳐져 자라고 있었고...

 

 표지석 주변에도 억세풀을 심어서 분위기를 읽을 수 있었는데...

 

 입구에 이런 재미있는 인형 소품들이 웃음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주변이 온통 억세밭으로 탈바꿈해서 나름대로 운치를 느낄 수는 있을 것 같고...

 

 쓰레기 매립지인 난지도를 공원화 한 장소로 지금은 개스분출의 불기둥이 꺼져 있고...

개스를 모아서 한 쪽에 자리한 열병합시설로 이동시켜 활용을 하고 있으며...

 

풍력을 이용해서 침출수 방출을 위한 모터를 돌려주고...

 

 

 

 

 

 

 

 

 여러 종의 식물을 심어서 정화작용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고...

 

 성산대교와 한강을 조망 할 수 있는 곳이고...

 

 오후 5시 이후에는 사고를 대비하여 입장이 불가 하며...

 

 한 쪽에는 휴식공간을 마련해 놓기도 하고...

가을의 정취는 여기서 느껴 보네~!!

 

 아래 공원의 호수 주변에는 어린이들을 포함한 가족 단위의 나들이 객이 많이 띄었고...

 

 해가 저물 무렵의 호수에 비치는 햇살이 멋집니다~!!

 

 호수로 흘러 들어오는 개울도 운치가 있어 보였고...

 

 

 

 

 나뭇가지 틈 사이로 째~ㅇ 비치는 가을 햇살을 모아 보면서...

 

 오늘 하루도 통로를 지나가듯이 ....

 

 흐른 물이 다시 돌아오지 않듯이...

하루 해를 여미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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