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에 월드컵경기장과 하늘공원을 둘러 보고~!!
개천절 날 태극기를 달고서는 오랜 만에 월드컵경기장 옆에 있는 하늘공원을 가 보기로 하고...
쉬는 날이라서 그런지 찾은 사람들이 많아 저 계단을 오르지 못하고 왼편 차도로 유도되었는데....
진입로에 "치나물" 꽃이 널리 펼쳐져 자라고 있었고...
표지석 주변에도 억세풀을 심어서 분위기를 읽을 수 있었는데...
입구에 이런 재미있는 인형 소품들이 웃음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주변이 온통 억세밭으로 탈바꿈해서 나름대로 운치를 느낄 수는 있을 것 같고...
쓰레기 매립지인 난지도를 공원화 한 장소로 지금은 개스분출의 불기둥이 꺼져 있고... 개스를 모아서 한 쪽에 자리한 열병합시설로 이동시켜 활용을 하고 있으며...
풍력을 이용해서 침출수 방출을 위한 모터를 돌려주고...
여러 종의 식물을 심어서 정화작용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고...
성산대교와 한강을 조망 할 수 있는 곳이고...
오후 5시 이후에는 사고를 대비하여 입장이 불가 하며...
한 쪽에는 휴식공간을 마련해 놓기도 하고... 가을의 정취는 여기서 느껴 보네~!!
아래 공원의 호수 주변에는 어린이들을 포함한 가족 단위의 나들이 객이 많이 띄었고...
해가 저물 무렵의 호수에 비치는 햇살이 멋집니다~!!
호수로 흘러 들어오는 개울도 운치가 있어 보였고...
나뭇가지 틈 사이로 째~ㅇ 비치는 가을 햇살을 모아 보면서...
오늘 하루도 통로를 지나가듯이 ....
흐른 물이 다시 돌아오지 않듯이... 하루 해를 여미어 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