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대청호 주변으로 드라이브하면서 고향으로...
박의수(Lucas)
2008. 9. 1. 18:33
지난 주에 대전에 평가가 있어서 출장을 마치고는 이정표를 보다가 갑자기 "대청댐"이 보고싶어져서 고속도로를 회피하고 국도를 선택해서 세천~ 보은 방향으로 핸들을 돌려서~~~ ^&^
가다가 차를 멈추고서 잠시 조망을 하고...
수문이 있는 댐 쪽으로 갔어야 하는데 워낙 넓어서...
고향에 벌초하러가는 길을 이 쪽으로 택했을 뿐...
넓게 펼쳐진 호수를 보려면 다른 쪽으로 갔어야 했나봅니다~!!
이름으로 만 듣던 "장계리유원지"가 생각이 나서 주차장으로 가 보았는데..
놀러온 사람도 없고 썰렁한 분위기~!!
호수도 잔잔하고...
수영장도 가동을 하지 않고...
날씨는 더웠지만 그저 호수 만 내려다 보다가 왔고...
우리지방 경기도 역시 썰렁함을 다시 느껴보면서...
대청호가 우리지방의 큰 자원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 보면서...
고향으로 부지런히 달려서~~
토요일 형제들과 벌초를 마치고 일요일 아침 일찍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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